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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유니폼을 입은 채 손흥민의 시그니처 포즈인 ‘찰칵 세리머니’를 취했다. 외국인들과 사진 촬영도 했다. 한 외국인은 “이럴수가 손흥민이다(Oh my God, Sonny)” 등의 감탄사를 내뱉었다.



손흥민 닮은꼴로 유명한 김한수씨가 영국 시민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인스타그램문제가 된 건 김씨가 런던 시민들과 사진을 촬영고등학교 등록금
하면서 “못 알아봄ㅋㅋ”라는 문구를 삽입한 영상이었다. 네티즌들은 김씨가 자신이 손흥민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면서 선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손흥민 닮은꼴’을 넘어 ‘손흥민 사칭’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상황이라는 이유다.네티즌들은 “그만해야 할 것 같다. 보기 불편하다” “손흥민 선수도 싫어할 것 같다” “런던 사람들이랑 사진 찍을 거면 로스쿨 등록금
본인이 손흥민 아니라고 팻말이라도 들고 다녀라. 외국 사람들이 동양인 잘 구분 못하는 거 알지 아?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논란이 일자 김씨는 영국 시민들에게 자신은 손흥민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해명했다. 그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다른 계정에 올라온 영상으로 제가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유튜브 콘텐츠 촬영차 런던에전문대 등록금
방문 중이다. 지금 촬영 중인 콘텐츠는 예전 ‘슛포러브’ 채널에서 했었던 대한축구협회 정동식(축구선수 김민재 닮은꼴) 심판님의 영상을 오마주 한 촬영”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런던을 돌아다닐 때 영국 현지 분들께서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관한 내용”이라며 “사진 촬영을 원하는 현지인분들께는 손흥민 선수님이 아니라고 수십 번 말씀드렸다”고 해명했다. 그는 마지막인하대 등록금
으로 “오해할 만한 행동을 하여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