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9-22 22:13
오늘, 송가인 만나는 날 (히든싱어7)
 글쓴이 : 백제
조회 : 92  
https://etoland.co.kr/link.php?n=6980854 복사
$('body').on('click', '#mw_basic .document_address_copy', function(){ var document_address_input = $('#document_address_hidden'); // 먼저 해당 input의 type을 text로 만들어야 함 document_address_input.prop('type', 'text'); document_address_input.select(); var copy = document.execCommand('copy'); document_address_input.prop('type', 'hidden'); if(copy){ alert('클립보드에 복사되었습니다'); } });

이미지 원본보기 JTBC ‘히든싱어7’ 제공.

송가인이 '히든싱어'에 떴다.

오늘(9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 연출 전수경)에서는 송가인을 위한 트로트 대선배 진성, ‘미스트롯’ 심사위원이었던 신지, 절친 라인 나비와 숙행 그리고 트로트 샛별 김다현, 김태연이 지원사격에 나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송가인은 힘든 무명 시절을 견디고 스타덤에 올랐다. 그런 그의 고된 생활을 옆에서 지켜본 진성이 그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보탠다. 특히 진성은 ‘히든싱어6’의 원조가수로 출연해 탈락했던 경험이 있는 바, “레전드가 나왔기 때문에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도 최고일 것”이라며 송가인에 걸맞은 어마무시한 모창 능력자들의 등장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트로트 꿈나무의 길을 걷고 있는 김다현, 김태연은 송가인을 위한 응원송을 준비, 그녀의 우승을 기원하는 가사로 분위기를 띄운다. 이에 송가인은 “기운이 나는 정도가 아니라 예뻐 죽겠다”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훈훈함도 잠시, 모창 능력자들과의 대결이 진행되자 연예인 판정단들 사이에서 진짜 송가인 찾기를 둘러싸고 난항이 시작된다. 이런 가운데 나비와 숙행은 절친들끼리도 의견이 갈리는 대혼돈 사태에 “영원히 가인이 못본다”라며 너스레를 떤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과가 계속되자 송가인은 “이제 사람을 못 믿겠어요”라며 좌절,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송가인 편에서 단 1표차로 승부가 갈릴 것이 예고된 상황. 매회 레전드를 갱신하고 있는 ‘히든싱어7’에서 단연코 전설로 기록될 만한 대결이 펼쳐진다.

과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퀸 송가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그의 위태로운 운명의 결과는 오늘(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JTBC ‘히든싱어7’에서 확인할 수 있다.